어느날 고속도로를 달리고 있었습니다.

보시다시피 조금 막히는 상황.

지루하던 찰나에 눈에 들어오는 영롱한 모습

눈정화가 되어 눈이 번쩍 뜨입니다.

너무 멋진 자태를 뽐내며

S클래스가 달리고 있습니다.

아니 12년에 출시한 차량이

아직까지 이렇게 이쁜 모습이어도 되는건지..

현역입니다 완전히 현역.

저 S클래스는

희귀합니다.

350d 모델에 후기형인데

저 휠과 선루프가 장착된

블랙은 조금 보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너무 멋진 S클래스를 보았습니다.

 

기아 레이는 넓은 공간과

활용성으로 큰 사랑을 받는 차량입니다.

2012년에 데뷔해서

지금까지 잘 판매되고있는데요

레이는 튜닝을 잘하면

더욱 멋진 모습이 되는 차량 중 하나입니다.

레이 랩핑 멋진 것으로 추천드립니다.

이것입니다.

포스도 있는데 고급감도 넘칩니다.

검은색 바디에  A필러와 루프를

반광실버로 랩핑을 했습니다.

 

마치 롤스로이스나 마이바흐의

투톤을 연상케하는 랩핑입니다.

아마 테마를 그것으로 잡고 하지않았나 싶습니다.

레인지로버에도 이런 테마로

많이 하거든요.

오래간만에 눈이 번쩍 뜨이는

레이 튜닝을 보았네요.

참 멋진 선택 같습니다.

사람들이 카니발을 타는 이유

아빠들, 영업용, 연예인차량 등으로 매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카니발을 직접 타보거나 운전을 해보면

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는지 금방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카니발의 엄청난 매력을 하나씩 알아보겠습니다.

 

사람들이 카니발을 타는 이유

1. 큰 덩치

보시다시피 매우 큰 덩치를 자랑합니다.

전장은 무려 5미터가 넘어가서 5,155mm 입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신장이 큰 하승진 선수 두명을 붙여도

73cm가 남습니다.

엄청난 크기 입니다. 

 

이러한 크기 덕분에 매우 넓은 실내공간을 자랑합니다.

아빠 빈 조수석
아기 1  아기 2
엄마
트렁크

위의 그림처럼 운전석에는 아빠가 타고

조수석은 비우고 

2열에 아기 2명 태우고

3열에 엄마가 타서 2열의 아기를 돌봐도

트렁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매우 효율적인 공간활용입니다.

일반 SUV에서는 불가능한 사용방법.

또 하나의 큰 장점은

위의 사진처럼 좁은 주차장에서 슬라이딩 도어의 활용 입니다.

 

아기 2명이 있는 4가족이 코스트코나 마트에 갔습니다.

2열에 아기가 2명 탑니다.

그러면 아기를 바로 데리고 마트에 가냐?

 

아니죠. 오다가 벗어버린 겉옷도 입히고,

신발도 신기고.. 여러 아기 짐도 챙기고..

아기를 위해 여러 단도리를 해야합니다.

 

그럴때 일반 세단이나 SUV는 2열의 문을 활짝 열 수 없어

아기 세팅하는 작업하기가 너무 불편해집니다.

하지만 카니발은 슬라이딩 도어이기 때문에

활짝 열어재끼고 아기세팅을 할수있습니다.

 

파란색이 열린 2열문이고, 핑크색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보다시피 세단은 매우 협소한 공간이고,

조금만 잘못 컨트롤 하면

빵빵한 포르쉐 911의 뒷 휀다를 찍어버리게 됩니다.

SUV라도 마찬가지겠죠.

 

반면 카니발은 엄마 아빠가 양쪽에서 활짝 열어재끼고

아기 1명씩 전담해서 세팅하면

속전속결로 끝납니다.

 

정말 큰 매력입니다. 너무편합니다.

만약 2열시트 구성을 독립식으로 안하고 3인좌석으로 한다?

트렁크가 매우 넓어집니다.

정말 광활해서 유모차를 통째로 2개넣고도 남습니다.

정말 든든한 카니발.

아빠들의 큰 힘이 되어

대한민국 곳곳을 달리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1996년에 발표해 16년에 단종된 SLK 슬기.

1세대 R170으로 시작해

2세대 R171

3세대 R172로 끝난 모델 입니다.

 

55AMG로 유명한 차량입니다.

작은 차제에서 나오는 밸런스로 

운전재미를 극대화 한 모델.

게다가 로드스터이기때문에 

뛰어난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잘 관리된 슬기를 만났는데요

멋진 스타일링의 뒷모습입니다.

하드탑이 돋보이네요.

슬기는 BMW Z4와 자웅을 겨루며 경쟁해왔습니다.

BMW Z4는 현역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SLK는 단종되었죠.

나중에 끝무렵엔 이름을 SLC로 바꾸어 나오곤 했습니다.

 

웃픈일은 한 커플이 술집에 이 차를 타고 가서

술을먹고 대리를 부르면

한사람은 택시를 타고 뒤따라 와야합니다 ㅋㅋ

그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만들어내는 차량.

 

이차량은 독특합니다.

Z4도 마찬가지인데,

운전자가 뒷바퀴 바로앞에 앉아 운전을 하는 형상입니다.

그 때문에 일반 차량과는 다른 주행감을 보여주죠.

 

메르세데스에서 추후 이런 형태의 로드스터가 나올것같은데요.

앞으로 지켜보면 될것같습니다.

총총총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어느 차 앞을 지나가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누군가 나를 빤히 쳐다보는 느낌

시선과 눈길이 느껴져서

뭐지? 하고 봤더니

스타렉스인데..

그 내부에는..

!!!!!!!!!

이게 뭐지하고

너무놀랐었습니다.

인형인가? 진짜인가?

주인을 기다리는 댕댕쓰가!!

처음에는 너무 놀랐는데

사태파악하고 댕댕이인것을 인지한 뒤에는

너무 귀여웠습니다 ㅎㅎ

 

인형아니고 진짜입니다!

지나가던길에 CLS W218를 보았습니다.

CLS AMG 패키지 입니다. (63AMG아님주의)

기본모델과 프론트 범퍼의 모양이 달라

금세 알아차릴수 있습니다.  

날카롭지만 우아한 눈매.

꺠끗한 눈매 입니다.

ㄷ자 데이라이트가 눈에 띄는 W218.

그런데 문득 

엇! 자세가 순정이 아니네!

네 그렇습니다. 무언가 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에어서스펜션을 장착해

촥! 가라앉혀놓았네요.

근데 특이한점은,

많이 내렸는데도 불구하고

앞 범퍼가 순정지상고 입니다.

세팅이 뭔가 이상합니다..

휠 옵셋도 이상하고...

아직 완성하지 않은 세팅중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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