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 벤츠가 1996년에 발표해 16년에 단종된 SLK 슬기.

1세대 R170으로 시작해

2세대 R171

3세대 R172로 끝난 모델 입니다.

 

55AMG로 유명한 차량입니다.

작은 차제에서 나오는 밸런스로 

운전재미를 극대화 한 모델.

게다가 로드스터이기때문에 

뛰어난 개방감이 느껴집니다.

오늘은 잘 관리된 슬기를 만났는데요

멋진 스타일링의 뒷모습입니다.

하드탑이 돋보이네요.

슬기는 BMW Z4와 자웅을 겨루며 경쟁해왔습니다.

BMW Z4는 현역으로 출시가 되었지만

SLK는 단종되었죠.

나중에 끝무렵엔 이름을 SLC로 바꾸어 나오곤 했습니다.

 

웃픈일은 한 커플이 술집에 이 차를 타고 가서

술을먹고 대리를 부르면

한사람은 택시를 타고 뒤따라 와야합니다 ㅋㅋ

그만큼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만들어내는 차량.

 

이차량은 독특합니다.

Z4도 마찬가지인데,

운전자가 뒷바퀴 바로앞에 앉아 운전을 하는 형상입니다.

그 때문에 일반 차량과는 다른 주행감을 보여주죠.

 

메르세데스에서 추후 이런 형태의 로드스터가 나올것같은데요.

앞으로 지켜보면 될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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